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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찬란한 응접실쉼 터/잠깐 쉬며.. 2011. 5. 20. 23:44
캐나다 퀘백주 몬트리올에 있는 북미 대륙 최대의 성당, '노틀담 바실리카'는 1830년에 건축된 것으로
네오고딕 양식의 극치라 불린다. '노틀담'은 '성모마리아'를 뜻하는 불어로, 이곳은 한마디로 빛나는
황금과 청징한 블루가 조화를 이룬 별천지다. 24캐럴의 금으로 된 무수한 별들이 에메랄드빛 천장을
완벽한 천상계로 수놓고 있다. 천장의 스테인드글라스로 들어오는 짙푸른 블루가 황금 제단과 신비한
조화를 이루며 눈부심을 더한다. 아름답다는 말로 부족한 이 실내 장식은 전부 사람이 하나하나 조각을
한 것으로 못을 사용하지 않은 마무리 공법을 사용했다니, 인테리어에 무려 43년이 걸릴 만하다.
캐나다 출신 가수 셀린디옹이 결혼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 기아 웹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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