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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학조미료를 사용치 않는 건강식
    건강식/먹거리 건강 2011. 2. 25. 20:21

     

     

    푸드컨설턴트 노희영이 기획한 퓨전 레스토랑으로, 롤·샐러드·누들·그릴 요리 등 아시안 퓨전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신선한 식재료와 직접 만든 소스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조리하고,

    몸에 좋은 흑미·녹차·낫토·흑임자·홈메이드 마요네즈 등을 사용한 고단백 저칼로리 식단을

    선보인다.

      

    ◈ 단호박오곡찰밥

     

    ♣ 재료

    단호박 1통, 잡곡 150g, 밤 1개,

    대추 2개, 소금 약간, 물 적당량

     

    *만들기

    1 단호박은 꼭지가 있는 윗부분을 가로로 넓게 잘라낸 뒤

       숟가락으로 안쪽의 씨를 말끔하게 긁어낸다.

    2 잡곡은 깨끗이 씻은 뒤 물을 넉넉히 부어 충분히 불린다.

    3 밤은 껍질을 벗겨 반으로 자르고, 대추는 깨끗이 씻는다.

    4 단호박에 불린 잡곡을 넣고 소금으로 간한 뒤 밤과 대추를 올리고 단호박 높이의 3분의 2

       정도가 되도록 물을 붓는다.

    5 ④를 김 오른 찜통에 넣고 중불에서 30분간 찐다.

     

    ◈ 두부스테이크

     

    ♣ 재료

    두부 1모, 쇠고기(양지) 50g, 올리브오일·간장소스 약간씩,

    우엉·마늘쫑 적당량씩, 양송이버섯 4개, 청양고추 1개

     

    *만들기

    1 두부는 2등분해 1.5cm 두께로 자른 뒤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지진다.

    2 쇠고기는 한입 크기로 썰어 간장소스에 버무려 재운다.

    3 우엉과 마늘쫑은 손질해 5cm 길이로 자르고, 양송이버섯은

    모양을 살려 얇게 저며 썬다. 청양고추는 송송 썬다.

    4 달군 팬에 ②의 쇠고기와 우엉, 마늘쫑을 넣은 뒤 고기가 익을 때까지 볶는다.

    5 지진 두부를 접시에 담고 ④를 올린 뒤 가장자리에 양송이버섯을 담고 청양고추를 뿌린다.

     

    유기농 허브티와 커피뿐 아니라 셰프가 직접 만든 샐러드와 샌드위치 등의 브런치를 선보이는

    카페. 주문을 받은 즉시 요리를 시작하므로 시간이 좀 걸리는 대신 깔끔하고 신선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에그베이컨샌드위치

     

    ◈ 재·료

    잡곡호기빵 1개, 버터 약간, 베이컨 2개, 슬라이스햄 2장,

    달걀 1개, 루콜라·홀그램머스터드소스 적당량씩

     

    *만들기

    1 잡곡호기빵은 가로로 2등분한 뒤 버터를 발라 오븐이나

    그릴에 살짝 굽는다.

    2 베이컨과 슬라이스햄은 오븐이나 팬에 구워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달걀은 팬에서 반숙으로 익힌다. 루콜라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턴다.

    3 그릇에 잡곡호기빵을 담고 베이컨, 햄, 잡곡호기빵, 베이컨, 햄, 달걀, 루콜라 순으로 올린 뒤

    홀그램머스터드소스를 뿌린다.

     

    ◈ 치킨커리샐러드

     

    ♣ 재료

    닭가슴살 1쪽, 소금·후춧가루·파메산치즈가루 약간씩,

    샐러드용 채소(루콜라·크레송·비타민·양상추·앤다이브)

    방울토마토·오렌지·물 적당량씩, 다진 양파 1큰술,

    카레(고형) 10g

     

    *만들기

    1 닭가슴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뒤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한다.

    2 샐러드용 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턴다. 방울토마토는 2등분하고, 오렌지는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3 닭가슴살과 양파를 냄비에 넣고 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지면 물을 자작하게 붓는다.

    4 국물이 끓어오르면 카레를 넣고 닭가슴살이 익을 때까지 팔팔 끓인다.

    5 접시에 샐러드용 채소와 방울토마토, 오렌지를 담고 ④의 닭가슴살을 올린 뒤 파메산치즈

       가루를 뿌린다.

     

    푸드스타일리스트 오정미씨와 스스무 요나구니 부부가 운영하는 퓨전 레스토랑. 매일 새벽

    시장에서 직접 사 오는 싱싱한 해물과 유기농 채소, 직접 기른 허브와 콩 등으로 만든 이색적인

    퓨전 요리를 선보인다.

      

    ◈ 꽁치파스타

     

    ♣ 재료

    깻잎페스토(깻잎 30장, 잣 ⅛컵, 마늘 1쪽, 파메산치즈 ¼컵,

    올리브오일 ½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꽁치 1마리, 소금·

    올리브오일·후춧가루·민트잎 약간씩, 파스타면(링기니)

    200g, 마늘 1쪽, 마른 홍고추 1개, 물·영양부추·빵가루

    적당량씩

      *만들기

    1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깻잎을 살짝 넣었다가 뺀 뒤 얼음물에 헹궈 물기를 짠다.

       잣은 마른 팬에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는다.

    2 ①과 나머지 재료를 한데 믹서에 넣고 갈아 깻잎페스토를 만든다.

    3 꽁치는 내장과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뒤 소금을 뿌려 그릴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다음 반으로 갈라 가시를 제거하고 한쪽은 덩어리째, 나머지 한쪽은 잘게 부순다.

    4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부은 뒤 소금을 넣고 파스타면을 8~12분간 삶는다.

    5 마늘은 얇게 저며 썰고, 고추는 굵직하게 자른다. 영양부추는 3cm 길이로 자르고, 빵가루는

       마른 팬에 볶는다.

    6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⑤의 마늘과 고추를 볶다가 ③의 부순 꽁치살과 파스타면을

    넣고 볶은 다음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영양부추를 넣어 뒤적인다.

    7 접시에 ⑥을 담고 민트잎으로 장식한 뒤 ③의 꽁치살 덩어리를 데워 올리고 ⑤의 빵가루와

    깻잎페스토를 뿌린다.

      

    ◈ 채소데린

     

    ♣ 재료

    대파 4대, 시금치 1단, 소금·후춧가루·올리브오일 약간씩,

    애호박·가지·양파·빨강 파프리카·노랑 파프리카 2개씩,

    새송이버섯 5개, 젤라틴 1장, 치킨스톡(액체형) 2컵,

    느타리버섯·아스파라거스 적당량씩

     

    *만들기

    1 대파는 끓는 물에 넣어 물러질 때까지 삶아 물기를 빼고, 시금치는 끓는 물에 살짝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 뒤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조물조물 무친다.

     

    2 애호박과 가지는 세로로 2등분하고, 새송이버섯은 세로로 4등분한다. 양파는 링 모양으로

    4등분한 뒤 각각 소금과 후춧가루, 올리브오일을 뿌려 그릴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3 파프리카는 통째로 180℃의 오븐에 15~20분간 구운 뒤 뜨거울 때 볼에 담고 랩을 씌워

    20분간 뒀다가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다음 세로로 굵직하게 썬다.

    4 젤라틴은 물에 담가 불린 뒤 따뜻하게 데운 치킨스톡에 넣어 고루 섞는다.

    5 사각틀에 랩을 깔고 대파를 한 겹씩 떼 바닥과 옆면 등에 붙인 뒤 애호박, 새송이버섯,

    시금치, 노랑 파프리카, 양파, 빨강 파프리카, 가지 순으로 올린다.

    6 ⑤를 이쑤시개로 들추면서 ④를 고루 붓고 대파를 한 겹 떼 위를 덮은 뒤 랩을 씌우고

    돌이나 무거운 책 등으로 눌러 냉장실에서 하루 정도 굳힌다.

    7 아스파라거스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느타리버섯과 함께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운 다음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린다.

    8 ⑥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고 아스파라거스와 느타리버섯을 곁들인다.

     

    물 좋은 제주산 은갈치와 고등어, 한우, 싱싱한 채소 등 신토불이 식자재를 이용해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담백한 한식 요리를 만든다. 모든 요리는 기름의 양을 줄이고

    전체적인 칼로리를 계산해 만들므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하루 전 예약하면 한식 코스

    요리도 맛볼 수 있다. 문의 02-546-6782

      

    ◈ 한방갈비탕

     

    ♣ 재료

    쇠고기(갈비용) 500g, 수삼 1뿌리, 대추 4개,

    대파 ½대, 당면 10g, 물 6컵, 소금 약간, 채썬

    달걀지단 적당량

     

    *만들기

    1 쇠고기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뒤 끓는 물에

    1시간 정도 삶아 건진다.

    2 수삼은 이물질을 깨끗이 닦은 뒤 길이로 얇게 저며 썰고, 대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대파는 5cm 길이로 썰고, 당면은 물에 담가 불린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①의 고기와 수삼, 대추, 대파를 넣어 1시간 정도 푹 끓인다.

    4 국물이 뽀얗게 올라오면 당면을 넣어 한소끔 끓인 뒤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그릇에

       담아 채썬 달걀지단을 올린다.

      

    ◈ 도토리묵밥

     

    ♣ 재료

    국물(쇠고기국물+동치미국물) 5컵, 도토리묵 200g,

    동치미무 ¼개, 밥 ½공기, 김·배추김치·동그랗게 썬

    달걀·채썬 오이 약간씩

     

    *만들기

    1 쇠고기국물과 동치미국물을 고루 섞은 뒤 살얼음이

      생기도록 냉동실에 얼려 국물을 만든다.

    2 도토리묵은 1×5cm 크기, 0.5cm 두께로 썰고 동치미

    무는 도토리묵과 같은 크기로 썬다. 김은 비닐봉지에 넣어 잘게 부수고, 배추김치는 송송 썬다.

    3 그릇에 밥을 담고 묵과 배추김치를 올린 뒤 ①을 붓고 잘게 부순 김을 얹는다.

                                                                                            출처 ~ 여성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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