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男女老少) 연령별 맞춤 영양요법

♣ 영아~10대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

 

＊철분 ~ 고기, 시금치, 미역

＊DHA ~ 등 푸른 생선

＊레시틴 ~ 계란 노른자, 대두

＊칼슘 ~ 치즈, 우유

＊단백질 ~ 고기, 계란

＊비타민D ~ 마른 표고버섯, 목이버섯, 햇빛

 

모든 부모들은 내 아이가 튼튼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서 남보다 키도 크고 공부도 잘하는 것을

소망 할 것이다. 이시기는 두뇌발달과 키 성장이 급격하게 진행되는 시기로 균형 잡힌 영양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이다. 가장 중요한 두뇌발달을 위한 영양소는 등 푸른 생선 속에 풍부한 DHA,

 

계란 노른자 속에 있는 레시틴 등이 필요하고 키 성장을 위해서는 칼슘뿐만 아니라 단백질(수육,

계란)과 미네랄(해조류)도 필요하다. 또한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도 필요한데 햇빛을 충분히

쬐어주고, 마른 표고버섯, 목이버섯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20~30대의 출산에 도움 되는 영양소

 

＊엽산 ~ 키위

＊미네랄 ~ 해조류

＊비타민B군 ~ 사과, 딸기

＊비타민C ~ 오렌지, 레몬

 

이시기는 결혼 적령기이면서 여성에게는 임신하는 시기이기도 한다. 근래에는 결혼해도 불임인

경우가 예전에 비해 많이 늘었다. 그 이유 중에 환경호르몬이나 중금속 중독이다. 환경호르몬의

피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인스턴트식품보다 정통한식과 해조류를 자주 먹는 것이 좋고 여성의

 

경우 한 가지 더 필요한 것이 바로 엽산이다. 엽산 부족은 조산, 불임, 기형아 등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3개월 전부터 미리 엽산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엽산은 키위에 풍부하기 때문에 임신

후에는 매일 키위2개 정도를 섭취하면 출산에 도움이 된다.

 

♣ 30~40대의 활력충전에 필요한 영양소

 

＊비타민C ~ 오렌지, 레몬

＊비타민B ~ 사과, 딸기, 포도

＊리코펜 ~ 토마토, 빨간자몽, 수박

＊항산화물질 ~ 게, 새우껍질

＊비타민D ~ 마른 표고버섯, 목이버섯, 햇빛

 

성인남자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면역력도 떨어져서 감기도 잘 걸리고 심한 경우 암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잦은 술자리는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도 일으킨다. 담배고 인해 폐암뿐만 아니라 다른 암도 발생

할 수 있다. 따라서 비타민 B와 C의 보충이 필요하다. 담배속에 발암물질을 제거하는 데는 토마토나

 

수박속의 리코펜 성분과 숙취에는 콩나물, 조개, 버섯 등이 도움이 된다. 이시기 여성은 출산으로 생긴

뱃살과 아이들을 키우느라 생긴 피로와 과도한 활성산소로 인하여 빨리 진행된다. 이때, 비타민C가 꼭

필요하고 피로회복을 위한 비타민B,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영양제인 코엔자임Q10,

 

아스타크산틴 등이 필요하다. 산후에는 출산으로 골밀도가 더 잘 감소하기 때문에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필요하다.

 

♣ 50대 이후 신체기능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

 

＊리코펜 ~ 토마토, 빨간자몽, 수박

＊셀레늄 ~ 호박씨, 깨

＊이소플라본 ~ 콩, 석류, 달맞이꽃 종자유

＊비타민E ~ 잣, 호두

＊비타민C ~ 오렌지, 레몬

 

남녀모두 노년층이 가까워질수록 가장 무서운 질병 중의 하나가 바로 치매이다. 치매 예방을 위해선,

항산화제가 꼭 필요하며,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중의 하나라고 짐작되는 알루미늄 중독의 예방을 위해

비타민C와 E를 함께 복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남성의 경우, 이 시기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중하나가

 

전립선 비대증이다. 전립선 질환예방에 좋은 음식으로는 리코펜 성분이 풍부한 토마토, 빨간 자몽,

수박 등이 있으며 호박씨 속의 셀레늄도 전립선 질환예방과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된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에 안면홍조나 식은땀, 골다공증이다. 식물성 여성 호르몬인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한 콩, 석류,

 

달맞이꽃 종자유가 도움이 되고, 비타민D와 칼슘이 필요하며, 체중이 실리는 줄 없는 줄넘기(뒷꿈치를

들고 해야 관절에 무리가 없다) 운동이 필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