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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절현한 자/지혜로운 한자 2010. 2. 6. 05:05
伯牙絶絃
(백아절현 ~ 伯牙가 거문고의 현을 끊다. 서로 마음을 이해해 주는 우정의 비유)
春秋戰國(춘추전국)시대에 伯牙(백아)라고 하는 거문고의 名人(명인)이
있었다. 그가 거문고를 탈 때면, 친구 鍾子期(종자기)가 그 才能(재능)을
항상 높이 평가하여 함께 기뻐해 주었다. 얼마 후 鍾子期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伯牙는 자신의 거문고 줄을 끊어 버렸다. 그리고 자신의
거문고 소리를 진정으로 理解(이해)해 주는 친구를 잃은 悲嘆(비탄)에 잠겨
다시는 거문고를 타지 않았다고 한다.
列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