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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란지세
    한 자/지혜로운 한자 2010. 2. 5. 22:25

    累卵之勢

    (누란지세 ~ 쌓아 올린 알처럼 조금만 건드려도 쓰러질 것 같은 위험한 상태)

     

    魏(위)나라에 살던 范睢(범수)라는 사람은 마음속에 큰 꿈을 품고 있었다.

    그러나 모함을 받아 죄를 얻게 되자 秦(진)나라의 사신인 王季(왕계)의

    도움을 받아 秦나라로 갔다. 王季는 秦나라 王에게 그를 소개했다.

     

    “范睢는 천하의 外交官(외교관)으로 지금 秦나라는 계란을 쌓아 놓은 것

    처럼 政勢(정세)가 위태롭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받아들인다면

    平安(평안)해질 수 있다고 하여 이렇게 데리고 왔습니다. 그후 范睢는

     

    秦나라에서 벼슬을 하며 자신의 뜻을 펼 수 있었다고 한다.

                                                                                   史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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