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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색에 대해...
    건 강/건강 정보 2009. 10. 7. 19:52

    ♣ 염색1:알러지

    염모제의 부작용은 영구염모제에서 발생하는데, 염모제 1제의 성분 중 모발을 부풀리는 알칼리제와

    염료가 원인이 된다. 피부는 산성에는 비교적 강한 방어력을 갖지만 불행하게도 알칼리성에 대해서

    는 방어력이 거의 없는 상태, 염모제의 필수 성분인 알칼리제와 염료는 모두 강한 알칼리성 물질이다.

     

    노인들이나 또는 유독 알칼리에 의한 면역력이 저하돼 있는 사람이 염색을 하게 되면 흔히 ‘옻‘ 탄다

    는 부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부작용 증세는 완화되지 않고 점점 심해지게 되는데, 처음에는 가렵기만

    하다가 붓고 물집이 생기는 등 심한 증상을 보이게 되므로 부작용이 생기면 그 이후부터는 일단 영구

    염모제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염색 2:식물성, 천연 성분

    염색 후 부작용을 경험한 사람이 좀 더 안전한 방법으로 염색을 하기 위해 천연이나 식물성 염모제

    를 찾기도 한다. 천연 염모제라고 해도 다아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면 부작용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단 디아민 성분이 없다면 부작용 걱정은 덜 수 있지만 염색이 머리카락 표피에만 되므로 약 15일

    도 유지 되는 단점이 있다

     

    ♣ 염색 3:분말이냐 크림이냐

    분말 염모제는 모발 보호 성분을 첨가하기 여려워 염료, 알칼리제, 산화제, 점증제 등으로 간단하게

    구성돼 있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삼푸 타입의 염모제는 모발 보호제를 첨가할 수 있으나 투명한

    성상을 유지하기 위해 모발 보호 성분의 첨가가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 반면 크림 타입은 다양한

    류의 모발 보호제를 다량 첨가할 수 있어 가격이 비싼 편이다.

     

    ♣ 염색 4:패치테스트

    개개인마다 체질이 다르므로 부작용 반응은 미리 체크해야 한다. 체크 방법은 1제와 2제을 소량

    합해 혼합액을 귀 뒤쪽이나 팔 안쪽에 바른 후 약 48시간 정도 방치해 아무 이상이 없을 때 염색

    하는 것이 좋다.

     

    ♣ 염색 5:염색방법

    두피 부분에서 온도가 높은 부분은 염색이 빨리 된다. 따라서 균일하게 색 농도를 맞춰 염색을 하고

    자 할 때는 남성의 짧은 머리를 예로 들면, 체온이 비교적 높은 정수리 부분은 가장 나중에 도포를

    하는 것이 좋다. 패션 컬러를 원하는 경우에는 체온이 낮은 뒷머리부터 해야 한다. 온도 차가 있기

     

    때문에 얼룩이 생길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염색을 부작용은 피부의 염증과 탈모현상, 두피와 얼굴의

    부종 및 온몸의 발진, 알러지 반응 등이 대표적이다. 멋을 위한 염색, 가급적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

    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부작용을 피하는 길이 아닐까 싶다. 또 가정에서 염색을 하는 경우

     

    삼푸시 눈에 들어가면 치명적이기 때문에 안정성을 위해서는 전문 업소를 찾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이다

                                                                                                이동경~부산정보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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