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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창에 김서림 방지
    쉼 터/자동차정보 2009. 9. 1. 19:56

     

     

     ♣ 겨울철 창문에 생기는 김서림, 신속히 제거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겨울철 차량 창문 안쪽 김서림으로 바깥이 보이지 않아 운전하는 데 장애가 된 적이 많으실 겁니다.

    아무리 닦고 닦아도 사라지지 않아 짜증을 낳는 김서림. 김서림은 대기 중에 포함되어 있는 수분과

    온도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대기 중 수분은 찬 곳으로 이동해 열을 뺏으려는 성질이 있는데,

     

    차량 내부의 수분이 차가운 차창 주위에 몰려 김이 서리게 되는 것이지요. 특히, 겨울철에는 창문을

    닫아 둔 채 오랜 시간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 운전자와 탑승자의 호흡으로 배출된 습기가 차 안의

    습도를 더욱 높이게 되지요. 이러한 김서림을 없애기 위해선 차량 내부 온도와 바깥 온도를 같도록

     

    유지시켜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차장을 열고 신선한 공기를 유입시켜 안팎 온도를 순간

    적으로 맞춰 주면 금방 없어집니다. 제습 기능을 하는 에어컨을 작동시켜 강제로 습기를 없애는 것

    도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 생산되는 차량들은 풍향을 창문이나 창문과 발 아래쪽으로 조정할 때 자

     

    동으로 에어컨이 작동하도록 되어 있는데, 2000년 이전에 생산된 차량들은 에어컨을 수동으로 켜야

    하기에 여러 번 스위치나 컨트롤러를 작동해야 하므로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는 김서림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평소 차량 실내

     

    가 눅눅해지지 않도록 히터를 사용해 적정한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

    는 김서림 방지제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기계와 전기, 전자가 통합된 메커니즘의 하나인

    자동차는 추운 겨울, 꾸준한 관리와 관심을 갖지 않을 경우 말썽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람이 자기

     

    몸 관리를 하지 않으면 병이 생기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배터리도 마찬가지지요. 배터리는 제작

    낮은 온도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하지만 배터리의 종류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달라집니다. ‘보수

    용 배터리’같은 경우 추운 날씨에 방전되거나 배터리액의 비중이 떨어지는 현상이 생길 수가 있으므

     

    로 충전 전압, 배터리 자체 전압, 각 셀당 전압, 배터리액양 상태를 확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점검

    은 자동차 정비사를 통해 받으셔야 합니다. 무보수용 배터리는 운전자가 따로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점검 창이 있어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유의할 사항은 방전이 되지

     

    않도록 차에서 내릴 때 미등, 전조등, 비상등, 실내등의 전기장치를 껐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기아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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