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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 환타지아여 유/주변의 사진 2008. 10. 11. 19:09
어린이 집 애들속에 섞여 통도환타지아에서 동심에 푹 빠진 하루, 매표소 앞 마당.
놀이 기구 전부을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을 주니 자유이용권을 팔목에 감아준다,
정문을 들어서면서 정면의 화단 소나무가 예뻐서~~
여러 종류의 타는 기구들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곳으로 먼저 갔다.
생각만큼 스릴은 있었지만 코스가 너무 짧아 아쉬움만 남고..
빨리 돌면서 경사진 각도가 크고 원판 회전에 따라 도는 접시에 맘이 끌려서..
높이 올라가 꺼꾸로 앉아 있는 모습이 재미있을 거 같아서~~
이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한참을 기다려 탔는데 그런데로 재미가..
바이킹의 흔들림 각도가 가장 많은 맨 앞쪽과 뒤쪽에 앉으려 했었는데..ㅉ
회전하며 높이 올라갔을 때 카메라를 꺼내서 마법의 성을 위에서 내려보며 촬영!
회전 반경이 좁아서 큰 스릴은 없었지만 높은 곳에서 보는 경치는 그런데로 괜찮았다.
거의 다 타 보고 나오면서 멀리 영취산 정상이 나무가지 끝에 보여 한 컷..